코로나19 확진자 나온 강릉 썬크루즈호텔 직원 141명 음성
썬크루즈 일단 안도, 피서철 막바지 영업손실 불가피
감염 직원 마스크 썼지만 감염 피하지 못해
강릉시 거리두기 2단계 준해 방역, 안심 못해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6일 오전 강릉시 방역요원이 강원 강릉시 강문해수욕장 출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피서객의 몸 온도를 재고 있다. 2020.08.16. photo3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16/NISI20200816_0016577836_web.jpg?rnd=20200816152018)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6일 오전 강릉시 방역요원이 강원 강릉시 강문해수욕장 출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피서객의 몸 온도를 재고 있다. 2020.08.16. photo31@newsis.com
강릉시는 지난 18일 직원 141명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썬크루즈호텔 측은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지난 2월에도 확진자가 호텔에서 숙박한 사실이 알려져 운영 중단을 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일이 벌어져 피서 철 막바지 영업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날 김한근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썬크루즈호텔의 50대 직원 1명의 감염뿐만 아니라 감염자 다수가 임시공휴일을 낀 황금연휴 기간에 강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썬크루즈호텔 직원은 최근 호텔을 이용한 경기 용인시 189번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이 됐다.
출·퇴근은 물론 근무 중 마스크를 쓴 것으로 조사됐지만 감염됐다.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대책을 시행하고 해수욕장 조기 폐장을 검토하는 등 안도하지 못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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