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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보 소설대회 대상…퓨전 무협 '당나라 퇴마사'

등록 2020.08.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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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당나라 퇴마사' 세트. (사진 = 마시멜로 제공) 2020.08.2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당나라 퇴마사' 세트. (사진 = 마시멜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당나라 수도 장안성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사건이 잇따른다. 황실에서는 어수선한 민심을 잡기 위해 방범 기구인 금오위 소속 퇴마사를 세운다. 도교의 도관 대현원관의 수제자 '원승'은 퇴마사의 수장이 되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로 한다. 그러나 사건이 해결되는 듯 하다가도 또 다른 의문이 나타나고, 궐 안에 도사리는 각종 음모에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중국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현종이 복위하기까지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그린 시대극이자 무협추리극 '당나라 퇴마사' 완역 세트가 출간됐다.

당나라 퇴마사는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가 2016년 주최한 웨이소설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 가치 IP상'을 동시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은 중국 독자들로부터 "역사와 판타지, 미스터리 등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다"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새로운 장르의 퓨전 무협소설의 부활했다"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스터리 걸작의 탄생" 등의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 좋은 책 차트 독자 및 평론가 평점 9.6점을 기록했으며 영화 및 드라마로의 제작, 방영도 예정됐다.

작품은 황위 쟁탈과 권력 다툼이란 소재를 퓨전 무협소설다운 상상력과 빠른 호흡과 전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풀어간다.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주인공 원승과 원승을 도와 전력을 다하는 육충,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육충의 연인 청영, 절묘한 순간마다 원승을 구하는 페르시아 여인 대기 등이 퇴마사 요원으로 활약하는 모습들은 물론 원승과 안락공주, 원승과 대기로 이어지는 로맨스도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수수께끼 사건 전개, 그리고 반전들은 독자들에게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할 것이다. 왕칭촨 지음, 전정은 옮김, 1권 548쪽·2권624쪽·3권664쪽, 마시멜로, 각 1만68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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