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전대]펜스, 부통령 후보직 공식 수락…"4년 더"
"트럼프, 미국 다시 위대하게 만들 비전과 리더십 가져"
![[샬럿=AP/뉴시스]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0.8.25.](https://img1.newsis.com/2020/08/25/NISI20200825_0016607301_web.jpg?rnd=20200825180422)
[샬럿=AP/뉴시스]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0.8.25.
펜스 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유튜브 계정으로 생중계된 셋째 날 행사에서 수락 연설을 통해 "나는 미국 부통령직을 수행하고 선거를 치르라는 지명을 겸손하게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아울러 "4년 전 나는 이 (대선) 티켓에 참여하라는 부름을 받아들였다"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비전과 리더십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지난 4년 동안, 나는 대통령이 끊임없는 공격을 받으면서도 매일 일어나 자신이 미국 국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공화당은 지난 24일부터 11월 대선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공식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진행해 왔다. 이날 펜스 부통령의 후보 수락에 이어,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직을 공식 수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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