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비밀의 남자' 이채영 "역대급 악녀 정점 찍을 것"

등록 2020.09.07 11:56: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7일 오전 배우 이채영이 KBS 2TV '비밀의 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 KBS 2TV '비밀의 남자' 제공)

[서울=뉴시스] 7일 오전 배우 이채영이 KBS 2TV '비밀의 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 KBS 2TV '비밀의 남자' 제공)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이채영이 새로운 악역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채영은 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가히 역대 드라마 중 최고의 악녀가 아닐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일일드라마다.

'비밀의 남자'에서 끊임없이 비밀을 만들어내는 한유라 역으로 분한 이채영은 "유라는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오르고 싶은 곳도 높은 야망 있는 캐릭터다. 이 드라마 중심에서 굉장히 많은 비밀을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가히 최고의 악녀다"라고 소개했다.

이채영은 과거 '여름아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악녀 역할을 맡아온 바 있다. 이번 '비밀의 남자'를 통해서는 "악녀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포부를 보였다.

그는 "사실 저번 작품들에서는 (극 중) 원하는 만큼 나쁜 짓을 못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대본에는 상상 이상의 많은 사건들이 존재한다. 어떻게 하면 이 장면들을 극적으로 풀어갈 수 있을까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존에 있는 악역과는 다른 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나를 뛰어 넘어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자신한다. 다른 작품에서 4가지를 했다면 이번에는 16가지를 한다. 악녀 종합세트다. 매일이 기대되게 하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격투신이나 싸움신을 찍을 때 특별한 노하우가 생겼냐는 물음에는 "대본상에는 사실 텍스트만 있다. 그런 장면들이 다른 드라마에도 사실 굉장히 많지 않나. 보는 분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새로운 디테일을 매번 연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