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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이설 "멜로 연기 처음…지수가 편안하게 이끌어줘"

등록 2020.09.08 1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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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카카오엠 드라마 '아만자'에 출연하는 이설 (사진 = 카카오엠) 2020.09.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카카오엠 드라마 '아만자'에 출연하는 이설 (사진 = 카카오엠) 2020.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이설이 상대 배우인 지수 덕에 첫 멜로 연기를 잘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설은 8일 카카오엠 드라마 '아만자' 관련 서면 인터뷰에서 지수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이 이같이 답했다.

이설은 말기암을 선고받은 남자친구 곁을 끝까지 지키는 여자친구 '민정' 역을 맡았다.

암 진단을 받은 남자친구(지수 분)에게 "나 끝까지 갈거야"라고 흔들림 없는 사랑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여자친구에서,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에서 함께 괴로워하고, 남자친구와 가슴 아픈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들까지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

이설은 "사실 멜로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 좀 어색했지만 재수가 편안하게 잘 이끌어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때로는 불 같은 성격이면서도 직장에서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는 사회초년생인 '민정'과 실제 성격이 제법 비슷하다는 전언이다.

[서울=뉴시스] 카카오엠 드라마 '아만자'에 출연하는 지수, 이설 (사진 = 카카오엠) 2020.09.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카카오엠 드라마 '아만자'에 출연하는 지수, 이설 (사진 = 카카오엠) 2020.09.08. [email protected]

그는 "마음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되 어려운 일은 썩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향"이라고 "(민정과) 꽤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탈북민, 사이코패스 등 장르물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설은 "실제 또래를 연기한 것은 거의 처음"이라고 "나라면 어땠을까를 고민하며 저답게 표현해보려 한 것 같다"고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로는 '열정'을 꼽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모두 열정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아만자를 촬영하며 좀 더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설은 "아만자는 감독적인 내용도 물론이지만 아름다운 그림체의 애니메이션과 감수성을 더해주는 선우정아의 음악이 삼위일체를 이루며 정말 조화롭다"며 "끝까지 인상깊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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