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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비대면 'JB 위풍당당 중금리 대출' 출시

등록 2020.10.05 1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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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금융 플랫폼 업체 및 광고 채널과 연계해 중·서민을 위한 비대면 전용 신상품 'JB 위풍당당 중금리 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금융 플랫폼 업체 및 광고 채널과 연계해 중·서민을 위한 비대면 전용 신상품 'JB 위풍당당 중금리 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금융 플랫폼 업체 및 광고 채널과 연계해 중·서민을 위한 비대면 전용 신상품 'JB 위풍당당 중금리 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도내 중·서민을 위한 전용 상품을 출시, 타 은행보다 적극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해오던 전북은행은 금융시장 디지털 가속화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 시장에 대응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핀다, 카카오페이 등 비대면 전문 플랫폼 업체 및 광고 채널 등을 통해 고객이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대출 문턱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출 대상은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만 25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으로, 급여 소득자는 현 직장 재직 기간이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는 사업 영위 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소득 증빙이 어렵거나 대출 대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객에 대해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대출 심사에 필요한 소득증빙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스크래핑)을 적용해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대출 취급 후 연체 없이 성실 상환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 우대금리를 적용, 본인 명의의 주거용 부동산 및 차량을 소유한 고객에 한해 추가 한도를 부여하는 등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서민고객에게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 편의성까지 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서민고객의 금융 지원 및 금리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마이 데이터를 활용한 성실 상환자 우대금리 적용 및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타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 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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