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민주 상하원 수장과 코로나19 부양안 논의
고소득 일자리 창출 필요성도 논의
![[필라델피아=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배우자 질 바이든과 함께 지난 11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참배한 뒤 참배객들과 얘기하고 있다. 2020.11.13.](https://img1.newsis.com/2020/11/12/NISI20201112_0016884677_web.jpg?rnd=20201112080758)
[필라델피아=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배우자 질 바이든과 함께 지난 11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참배한 뒤 참배객들과 얘기하고 있다. 2020.11.13.
CNN은 12일(현지시간)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집무실 발표를 인용, 바이든 당선인이 슈머 원내대표 및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부양안 관련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미 의회는 대선 전부터 백악관과 코로나19 추가 부양안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선거가 끝날 때까지 마땅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올해 안에 코로나19 신규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역설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이후 불복 움직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민주당 상하원 수장이 차기 대통령이 될 바이든 당선인과 대안 마련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코로나19 추가 부양안 외에도 고소득 일자리 창출에 관해 초당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한다.
여기엔 제조업과 인프라, 연구개발, 클린에너지 분야 투자 등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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