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잘 생겼다는 칭찬 지겹지 않아"
![[서울=뉴시스] 2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차은우 (사진 = tvN)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02/NISI20201202_0000648506_web.jpg?rnd=20201202152840)
[서울=뉴시스] 2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차은우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차은우는 2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수호'라는 친구가 웹툰 속에서 너무 멋있는 친구라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그는 "웹툰과 달리 드라마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수호로서 좀 더 표현할 수 있는 부분도 더 많았고, 배우들과 잘 어울리면서 촬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잘생겼다는 칭찬이 지겹지 않냐'는 질문에는 "좋게 생각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겹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신강림'은 '구미호뎐' 후속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