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소양고택~내장산'…전주시, 완주·정읍 잇는 여행상품 내놔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 10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 눈이 쌓여 있다. 2021.02.17.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17/NISI20210217_0017167354_web.jpg?rnd=20210217095457)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 10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 눈이 쌓여 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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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국내 관광수요에 대응해 완주군, 정읍시를 연계한 여행상품인 '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의 여행 일정은 전주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이 기간 중 정읍과 완주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주에서는 전동성당과 전라감영, 객리단길, 동고사 야경투어 등 한옥마을에서부터 외각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짜였다.
완주에서는 오성한옥마을에 위치한 소양고택을 방문해 전통 한옥에 대해 둘러보도록 했다.
BTS가 다녀가 유명해진 오성제 저수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정읍에서는 내장산국립공원과 무성서원을 방문하고, 전통쌍화차를 즐길 수 있는 쌍화차거리를 들르는 시간이 포함됐다. 또 정읍에서 손꼽히는 백반집인 정촌식당에서 가정식 백반도 맛볼 수 있는 시간표도 포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전주 도착 후 1박2일 동안 숙련된 가이드가 운전하는 전용차량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 예약 시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티몬(TMON)과 클룩(KLOOK)을 통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주가 한국여행에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라는 입소문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5월 전주와 무주, 진안 등 도내 타 시군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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