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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무용원 재학생 12명, 국제 발레 콩쿠르서 입상

등록 2021.03.18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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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서울=뉴시스]'2021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수상자들(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2021.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1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수상자들(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2021.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 12명이 '2021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세계 속 한국 무용의 위상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코로나19로 인해 라이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

발레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 김지민씨가 금상, 김나영씨와 오연씨가 은상을 공동 수상했다.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이은수씨가 금상, 강경호씨가 은상, 이현규씨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컨템포러리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 이지수·손지원씨가 금상을 공동 수상했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함희원·이병찬씨가 금상을 공동 수상했고 오현택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콩쿠르에는 세계 13개국에서 100여 명의 무용수가 참가해 ▲각 부문별 수상 ▲국제발레학교의 장학생 자격 ▲무용단의 입단 계약 ▲해외무용단 갈라 공연에서의 데뷔 무대 등을 놓고 3라운드에 걸친 경연을 펼쳤다.

월드 발레스타이자 프랑스의 대표 예술가 칼레스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조지아 발레단의 니나 앤아쉬빌리, 바가노바 발레아카데미의 니콜라이 츠카사즈, 보스턴 발레단의 미코 니시넨 등 30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발레 부문, 전미숙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컨템포러리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볼쇼이발레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이 콩쿠르의 창시자 발렌티나 코즐로바는 "모든 심사위원들이 이제 한국의 발레와 현대무용은 세계 무용을 대표할 만한 자리를 굳혔다. 한국의 발레를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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