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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두번째 기숙사 청운국제관 준공

등록 2021.03.22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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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지상 9층

125실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두번째 기숙사 청운국제관 준공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서부캠퍼스에 두번째 기숙사인 ‘청운국제관’을 준공했다.

청운국제관은 건립비 약 12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에 전체 면적 약 8천19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서 3층까지는 북카페, 헬스장, 다목적 강당 등 학생 복지 시설과 국제교류·어학교육원,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있다.

기숙사는 4층에서 9층에 모두 125개 사생실로 구성돼 있다. 각 사생실은 모두 2인1실로 전체 250명의 학생이 입주할 수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청운국제관에 첨단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적용, 출입 카드가 없이는 출입하지 못해 보안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에도 집중했다.

한편 22일 준공식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허정석 전 총장, 조재철 울산광역시 국제관계대사,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홍래 총장은 "서부캠퍼스에는 기계, 전기, 화공, 산업안전 및 품질관리 등 울산 제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들이 있고, 이 학과들에 매년 850명 이상의 울산 외 지역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청운국제관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 명장을 양성하고 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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