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산 봉산마을 등 7곳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 선정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부산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목포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7곳을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SOC 등 기반시설을 관리해가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서비스를 공급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계획을 수립 후 2019년 인천 만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총 43개소의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인가했다.
선도조합은 조직운영과 사업모델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유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도조합으로 선정된 목포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산재돼 있는 빈집들을 활용해 지역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자산관리의 주체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했다.
대전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거점시설 활성화와 자력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청년 등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과의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부산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공동체를 기반으로 사업 역량을 내실 있게 다져온 조합으로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와 함께 다양한 공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해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청주 와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 설립 전부터 전문적인 사업 역량을 축적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인정받았다.
안양 명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센터,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전주 인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예술분야 지역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조합이라는 점이 돋보였다.
국토부는 이러한 선도조합들의 성장과정, 활동내용,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 성과, 시행착오 등을 정리해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사례 학습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해 성공사례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