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관광 활기…오클랜드 '신상 핫 플레이스'
[서울=뉴시스]뉴질랜드 오클랜드 (사진 = (c) Tourism New Zealand) 2021.5.4. [email protected]
뉴질랜드에서 문화, 음식과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클랜드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다. 도심에서 30분 이내에 있는 해변, 숲에서 산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고 시내 곳곳 카페, 바와 레스토랑에서 전 세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경이 닫혀 있는 동안에도 오클랜드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트렌디한 호텔들과 최신 기술의 액티비티가 문을 열었다.
[서울=뉴시스]뉴질랜드 브리토마트 호텔 (사진 = (c)Hotel Britomart) 2021.5.4. [email protected]
에너지 절약형 조명, 자연 채광, 환경 친화적인 페인트와 목재 사용 뿐만 아니라 물 낭비를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수돗물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역사, 예술과 디자인 관련 브리토마트 도서관이 오픈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뉴질랜드 QT 오클랜드 호텔 (사진 = (c) QT Auckland Hotel) 2021.5.4. [email protected]
세계 각국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탁 트인 항구 전망의 루프탑, 호텔 구석구석에서 현지 예술품을 발견할 수 있다. 페리 터미널, 브리토마트 역과 퀸 스트리트까지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오클랜드를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서울=뉴시스]뉴질랜드 올블랙익스피리언스 (사진 = (c) Tourism New Zealand) 2021.5.4. [email protected]
4개 인터렉티브 존에서 위대한 선수들과 자신의 럭비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고, 라이브 경험 존에서는 럭비 공을 실제로 차고 패스해볼 수 있다. 올 블랙 익스피리언스는 오클랜드 최고 엔터테이먼트 장소이자 시내 중심부의 상징적인 스카이 시티에 위치한다.
[서울=뉴시스]뉴질랜드 아히 커머셜 베이 (사진 = (c) Ahi) 2021.5.4. [email protected]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 커머셜 베이에 위치한 아히 레스토랑은 지난해 8월31일 문을 열었다. 재생된 토종 목재와 오크 나무로 지어진 아히는 따뜻하고 세련된 컨셉으로 빛이 가득하고 환영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수상 경력의 벤 셰프는 최고의 식재료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재배자들과 공급업체들을 만난 후 뉴질랜드 음식이 진정으로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했다.
[서울=뉴시스]뉴질랜드 킨지 레스토랑 (사진 = (c) Kingi) 2021.5.4. [email protected]
킨지는 브리토마트 호텔 바로 옆 헤리테지 매소닉 하우스에서 지난해 10월 오픈,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한다. 뉴질랜드의 해안가, 강의 하구와 산호초 등의 풍경을 와인 한잔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년 내내 이벤트와 셰프의 테이블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북섬의 오클랜드는 약 50개의 화산구로 둘러싸여 다채로운 지형과 자연 환경을 갖고 있다. 서부 해안에서 파도, 산책로, 하이킹 코스를 즐길 수 있고, 검은 모래 해변에서는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도심에서 페리로 갈수 있는 랑기토토 화산섬과 와이헤케 섬은 빼놓을 수 없는 당일 여행지이다. 와이헤케 섬은 포도밭과 올리브 과수원, 농장과 황금빛 해변이 있는 휴양지로, 30개 이상의 부티크 와인 양조장에서 와인을 음미하고 다이닝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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