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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 "12년 아들 사망 신고 가슴 아팠다"

등록 2021.05.07 1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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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광기' 이미지. 2021.05.06. (사진 =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캡처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광기' 이미지. 2021.05.06. (사진 =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캡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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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이광기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그리움을 밝혔다.

이광기는 7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해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고 계신다. 저도 신종플루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이 가족 곁을 떠나고 나서 힘듦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광기는 "12년 전이다. 당시 가장 힘든 건 내 자녀의 사망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 가슴 아팠다"라며 "동사무소 직원 분들이 많이 위로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법이라는 게 필요하지만, 슬픔이 가시기 전에 사망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 마음 아팠다"라며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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