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시간 최소화"…로봇청소기 '로보락 E5' 출시
![[서울=뉴시스] 로봇청소기 '로보락 E5'.(사진=로보락 제공) 2021.7.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7/21/NISI20210721_0000792651_web.jpg?rnd=20210721174241)
[서울=뉴시스] 로봇청소기 '로보락 E5'.(사진=로보락 제공) 2021.7.21 [email protected]
로보락 E5는 지난해 출시된 보급형 제품 '로보락 E4'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듀얼 자이로스코프와 모션 트래킹 시스템(움직임 추적 시스템)을 탑재해 정확도 높은 맵핑(Mapping) 기능을 갖추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로봇청소기의 이동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청소 경로를 효율적으로 구축해 청소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본 구성품인 걸레판을 장착할 경우 진공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청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대비 25% 향상된 2500Pa의 흡입력과 180㎖의 물탱크를 통해 최대 150㎡(약 45평)까지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 또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진공청소 모드 기준으로 최대 200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리모컨 또는 로보락 앱을 통해 사용할 수도 있다. 로보락 앱과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연동하면 사용자의 음성만으로도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소 도중 카펫을 감지할 경우 흡입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자동 카펫 부스트 모드' 기능과 배터리 소진시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에 돌아가 충전하는 '자동충전' 기능, '청소금지용 가상벽 지원' 등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리차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로보락 로봇청소기의 뛰어난 청소기능을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성비 라인업 제품 중 하나인 '로보락 E5'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청소가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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