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지구를 위한 변론'
![[서울=뉴시스] 지구를 위한 변론 (사진=김영사 제공) 2021.09.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10/NISI20210910_0000826840_web.jpg?rnd=20210910172203)
[서울=뉴시스] 지구를 위한 변론 (사진=김영사 제공) 2021.09.10. [email protected]
첫 여성 로펌 대표, 첫 여성 서울 시장 후보 등을 역임한 강 전 장관은 2008년 정치권에서 법조계로 돌아와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문명과 생태 공부를 시작했다. 2015년 창립한 지식 공동체 '지구와사람'에서 생태대 문명 패러다임을 연구하고 있다.
강 전 장관이 지구와사람 대표로서 책 '지구를 위한 변론'(김영사)에서 10년간 공부하고 사유한 생태적 세계관과 지구 거버넌스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과학기술과 화석연료의 결합을 기반으로 거침없이 달려오던 산업문명이 전염병, 기후위기 등 복합적 부작용을 맞닥뜨리면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심대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을 산업화 대비 1.5도 상승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지구가 1만 1000년의 홀로세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 기후를 벗어났음을 뜻한다.
저자는 우리가 이미 인간의 역사 시대를 뛰어넘어 지구의 시간인 지질시대로 진입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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