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58%↑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76.71 포인트(0.58%) 오른 3만500.05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87.69 포인트(0.46%) 뛴 1만9010.84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0.01 포인트(0.48%) 상승한 2100.17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 한 영향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일본 국내 영향도 받았다. 일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17일 고시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차기 총리가 결정되는 선거에서 4명의 후보가 내놓을 코로나19 감염 억제 정책과 경제 대책에 관심이 쏠렸다. 경제활동 재개, 정책 대응에 대한 기대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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