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은,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수상작 4편 선정

등록 2021.11.03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한국은행 본부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1.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은행 본부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1.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은 3일 올해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에서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빅테크의 금융산업 진출에 따른 법적 문제와 개선방안'을 연구한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팀(김예진, 백기성, 주선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은은 2014년부터 매년 대학(원)생과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앙은행과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연구 분위기 제고를 위해 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작은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모두 4편이다. 우수상은 '해외 사례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방안 연구', 장려상은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따른 법적 문제 및 개선방안', '데이터3법 개정의 금융활성화 효과와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호에 대한 고찰' 논문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이주열 총재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G5)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부여된다. 수상작은 논문집으로 발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