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안가는 김연아, 국내에서 후배들 응원
등록 2022.02.04 15:45:00
평창올림픽 이어 베이징에서도 해설위원 제의 고사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김연아가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비트플렉스 5층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SK텔레콤 갤럭시노트20 드라이브 스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0.08.13.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13/NISI20200813_0016566433_web.jpg?rnd=20200813103321)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김연아가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비트플렉스 5층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SK텔레콤 갤럭시노트20 드라이브 스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0.08.13. [email protected]
해설위원 제의도 고사한 김연아는 베이징 현지에는 가지 않을 계획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해설위원 제의가 왔었지만 모두 고사했다. 김연아 본인이 해설위원을 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징동계올림픽 현장도 찾지 않을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후배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현역 시절 세계를 호령하는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활약했다. 또 불모지이던 한국 피겨 역사를 개척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2009년·2013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세 차례(2006~2007시즌·2007~2008시즌·2009~2010시즌) 우승했다.

【평창=AP/뉴시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김연아 선수가 마지막 성화를 진행하기 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8.2.9.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당시 역대 최고점인 228.56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비록 역대 세 번째 피겨 여자 싱글 올림픽 2연패를 놓쳤지만, 판정 논란 속에 '금메달 못지 않은 은메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연아는 현역 은퇴 뒤 첫 동계올림픽이었던 2018년 평창 대회에서도 방송사의 해설위원 제의를 거절했다.
하지만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했던 김연아는 현장을 찾아 활발하게 활동했다.
![[서울=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총점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따내고,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1.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7/30/NISI20210730_0000799068_web.jpg?rnd=20210730143654)
[서울=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총점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따내고,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1.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연아는 개회식이 끝난 뒤에도 올림픽 현장에 머물면서 피겨스케이팅 뿐 아니라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현장에 가지 않기로 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코로나19 뿐 아니라 여러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곽민정(KBS), 김해진(MBC), 이호정(SBS)이 지상파 3사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모두 김연아 보다 후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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