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판정검사 사진, 집에서 찍고 사전 등록…코로나 방지
병무청 앱으로 사전 등록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병무청은 코로나19 사태에서 검사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병역판정검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사진촬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 전 자택 등에서 사진을 찍고 등록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병역판정검사, 입영판정검사 등 신체검사를 할 때 검사장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사진 촬영에 응해야 했다.
사진을 등록하려면 병무청 앱에서 본인인증 후 민원서비스 내 '병역판정검사'를 선택한 뒤 '병역판정검사 사전 사진등록'을 누르면 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검사 대상자는 병무청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사진을 등록하고 검사장을 방문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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