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영덕산불 36시간만에 주불 진화" 밝혀…잔불 정리
산림당국 400㏊ 피해 추정, 현장서 정밀 피해규모·원인 조사중
'산불3단계' 발령하고 초대형 산림헬기 포함 40여대 동원
산림청장 "철저한 잔불정리... 산불조심 당부"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 산불을 진화 중인 헬기.(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2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7/NISI20220217_0000934600_web.jpg?rnd=20220217120125)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 산불을 진화 중인 헬기.(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2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오전 2시 18분께 재발화한 영덕군 산불을 이튿날인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험준한 지형과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돼 민가를 위협하면서 인근 화수1~2리 주민 192가구, 312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경북 청송으로 향하는 송전선로 피해우려도 있었으나 공중진화 자원이 적기 집중 투입돼 피해가 생기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간밤에 초속 12m 강풍과 급강하로 영하 9℃의 날씨속에서 공중진화대·산불특수진화대 등 정예화된 진화인력과 산림공무원 등 1704명을 긴급 동원, 밤새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화선 구축·관리로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산림청장은 진화자원을 긴급 동원하는 '산불 3단계'를 긴급 발령해 산림청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대형헬기 중심으로 총 40대의 헬기를 일출과 동시에 투입했다. 최근 10년 내 단일 산불에 진화헬기 40대 투입은 이번에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최병암 산림청장이 17일 오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산불현장에서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를 지시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2.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7/NISI20220217_0018489690_web.jpg?rnd=20220217112620)
[서울=뉴시스] 최병암 산림청장이 17일 오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산불현장에서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를 지시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2.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야간 불씨 탐지를 위해 산림청 헬기 12대와 열화상 드론 2대를 현장 배치해 산불 재발화를 방지하고 잔불·뒷불정리에 힘쓰는 한편 산불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조사를 위한 조사·감식반도 가동중이다.
촤병암 산림청장은 "산불로 인한 대면적 피해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동반하게 되므로 여름철 우기를 감안해 신속히 산림복구, 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최근 뒷불감시 미흡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관할 자자체에서는 뒷불감시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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