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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의왕시에 개소

등록 2022.03.03 1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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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북부권역팀, 이달 구리시에 개소

주거·교육·건강, 진료 상담,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등 제공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3일 의왕시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이달 북부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전담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이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아동복지 상담실을 설치하고 2015년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왕곡로 일원에 위치한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기 남부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한다. 북부 지역은 이달 안으로 구리시 수택동에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북부권역팀에서 맡게 된다.

도는 3~5명이던 인력을 자립지원전문가 신규 채용 등을 통해 23명으로 늘렸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15명, 북부권역팀에 8명이 근무하게 된다.

도는 자립지원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정기적 면담을 통해 사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거비, 교육비, 건강지원, 진로상담, 취·창업 정보 등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2000명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사후관리도 준비할 계획이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매년 경기도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400여 명에 이르고 있다"며 "부모의 심정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한 명 한 명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관계자, 한국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장, 아동양육시설장, 경기남·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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