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까지 위협한 울진 산불...강원도까지 번져(종합)
울진군민 4000여명에 이어 강원도 삼척 주민 200여 명도 대피
산림당국, 일몰과 함께 헬기 철수…야간 진화 돌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2.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04/NISI20220304_0018554148_web.jpg?rnd=20220304175151)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2.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이후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10분께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광역단위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진화대원 50%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중이다.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4일 오전 11시17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화마가 지나간 마을에 잔불이 타고 있다. 2022.03.04. righ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4/NISI20220304_0000945401_web.jpg?rnd=20220304170617)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4일 오전 11시17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화마가 지나간 마을에 잔불이 타고 있다. 2022.03.04. [email protected]
삼척시는 마을 주민들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으며, 278명이 복지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돌풍이 이어지면서 대피 주민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원도까지 넘어간 불길은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43대(산림 31, 경북소방 5, 군 5, 경찰 2)와 산불진화대원 717명(산불공중진화대원 등 457, 소방 260)이 투입돼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대형산불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2.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04/NISI20220304_0018553999_web.jpg?rnd=20220304164546)
[서울=뉴시스]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대형산불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2.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산불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방향으로 번지면서 한 때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한울본부 요청에 따라 대용량 방사포시스템을 출동시켰고 산림당국은 산불확산차단제를 사용해 산불 확산을 막았다.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4일 오전 11시17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곡리 가구가 불에 타 잿더미가 됐다. 2022.03.04. righ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4/NISI20220304_0000945352_web.jpg?rnd=20220304170340)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4일 오전 11시17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곡리 가구가 불에 타 잿더미가 됐다. 2022.03.04. [email protected]
산림당국은 일몰과 함께 헬기를 모두 철수함과 동시에 야간 진화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울진 산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해달라"며 "한울원전 안전조치에도 만만전을 기해달라"고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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