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경제대통령 시대 열어달라" vs "무능한 문재인 정부 투표로 심판"
여야 마지막 메시지 통해 지지 호소
![[부산·안산=뉴시스] 최동준 기자·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부산 중구 창선삼거리와 경기 안산 단원구 안산문화광장 앞에서 각각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충북 거점도시를 돌며 유세를, 윤 후보는 수도권을 돌며 막바지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2022.03.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7/NISI20220307_0018566114_web.jpg?rnd=20220307173436)
[부산·안산=뉴시스] 최동준 기자·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부산 중구 창선삼거리와 경기 안산 단원구 안산문화광장 앞에서 각각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충북 거점도시를 돌며 유세를, 윤 후보는 수도권을 돌며 막바지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2022.03.0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대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선대위와 국민의힘 광주선대위가 마지막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광주선대위는 8일 호소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지, 과거로 후퇴할지, 그 운명의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면서 " 광주 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광주선대위는 "호남은 기록적인 사전투표 열기로 20대 대선의 시작을 알렸다. 검찰공화국, 야합공화국을 막겠다는 간절한 호남인들의 의지였다"면서 "수도권을 향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이재명의 유능함, 이재명의 통합의 정치를 꼭 전달해 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후보, 준비된 후보, 경제를 살릴 후보, 안정된 후보, 평화를 지킬 후보, 바로 이재명이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의 시대를 광주 시민이 열어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광주선대위는 `광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무능한 문재인 정부를 투표로 심판해달라"면서 "2030 대학생·청년 투표가 광주의 정치구도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선대위는 "광주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공약에 동의한다면 광주에서 두 자릿수, 세 자릿수 득표율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광주 정치도 이번 대선을 통해서 일방적인 일당 독점이 아닌 경쟁구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2030의 목소리를 존중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 2030 대학생,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달라, 2030이 보여 주시는 한 표 한 표의 숫자는 기록에 남아 광주의 정치 구도를 바꾸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