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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백악관 보좌관 "중국, 러 제재 회피 도울시 대가 치를 것"

등록 2022.03.14 06:07:29수정 2022.03.14 0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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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시아에 생명선 제공 허용않겠다"

[워싱턴DC=AP/뉴시스]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달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2.07.

[워싱턴DC=AP/뉴시스]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달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2.0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가 제재를 회피하는데 중국이 도움을 제공한다면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CNN의 ‘스테이트 오브 유니온’에 출연해 “미국 정부는 중국이 러시아에 경제적 또는 물리적 지원을 어느 정도 제공했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비록 전체 계획을 알지 못했더라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어 "우리는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도울 경우 분명히 대가가 있을 것임을 중국에 직접, 비공개로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는 세계의 그어떤 나라가 경제제재를 받은 러시아에게 생명선을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의 이런 발언은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의 회담을 앞두고 나와 주목받았다.

설리번 보좌관과 양 정치국원은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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