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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CCUS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확대

등록 2022.03.17 11:34:39수정 2022.03.17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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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누적 수주 1조, 2030년 연 매출 2조 목표

"CCUS,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탄소감축방법"

[서울=뉴시스] DL이앤씨 CCUS 사업개념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DL이앤씨 CCUS 사업개념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가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17일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등의 지속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해당 분야에서 2025~2027년 연간 1조원 수준의 수주 규모를 꾸준히 유지하고, 2030년까지 매년 2조원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 가격과 탄소세 도입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CCUS는 배출된 탄소를 저장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로, 다른 탄소 감축 방법에 비해 중단기적 관점에서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CCUS 투자도 가속화되는 추세다. 신재생 에너지에 비해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은 반면, 즉시 현장에 적용해 탄소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탄소 포집 플랜트를 상용화한 경험, 연간 100만t 규모의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플랜트 설계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그린환경과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탄소 포집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서해그린에너지와는 국내 최초로 탄소 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포집한 탄소를 건설자재, 석유화학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과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위기 극복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차별화된 CCUS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탄소포집뿐 아니라 활용, 저장 분야에서 현실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CCUS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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