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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이준석 '전장연' 논란에…"장애인 이동권 확보는 尹 공약"

등록 2022.03.30 09:27:53수정 2022.03.30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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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권 문제, 20년 넘게 간절히 바라온 것"

"공약 이행 마음 변함 없어…과제이자 의무"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권지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비판 논란에 대해 "장애인들의 이동권 관련 문제는 20년 넘게 간절하게 바라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의 전장연 발언 논란에 대한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윤 당선인도 선거 과정에서 저상버스를 포함한 이동권 확보와 이를 지키는 것을 공약한 바 있다"며 "이 공약이 잘 이행되는 것도 저희의 과제이자 의무이고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비난한 이 대표를 향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전날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전장연을 찾아 논란 수습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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