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스타잇엔터와 한솥밥…KBS '황금 가면' 합류
[서울=뉴시스] 선우은숙. 2022.04.12.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선우은숙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탤런트로 데뷔해 이후 KBS '결혼해 주세요', MBC '김치 치즈 스마일', '흔들리지마', '위험한 여자', '돌아온 복단지', SBS '아내가 돌아왔다', '나만의 당신',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귀부인', 영화 '표류일기', '어린신부', '비열한 거리', '게이트' 등 44년간 수십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내공을 가진 베테랑 배우 선우은숙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선우은숙이 지금까지 많은 작품 속에서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 선우은숙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각자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하여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함께 대화를 했을 때 나아가는 방향이 맞아 계약하게 됐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은 전속계약 체결과 동시에 오는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