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의혹 수사'…부서 논의 중
경찰청, 21일 오전 대구청에 사건 이첩
지휘부 회의 통해 수사부서 결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21.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21/NISI20220421_0018720517_web.jpg?rnd=2022042109375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21. [email protected]
경찰청이 21일 오전 정 후보자 의혹에 대한 수사를 대구경찰청에 이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구경찰청 어느 부서에서 수사를 맡을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대구경찰청은 현재 지휘부 회의를 통해 수사 부서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휘부 회의를 거쳐 수사 부서를 결정할 것이다"며 "현재까지 수사방향 등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고위직으로 재직할 당시 정 후보자의 두 자녀가 경북대 의대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 것과 아들의 병역특례 의혹을 받고 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2010년 최초 신체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재검사시 척추협착 판정을 받아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경북대도 정 후보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의혹에 대해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공문을 검토해 감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대는 정 후보자 자녀 입시 의혹이 붉어지자 학내 관련 부서들의 자료를 검토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입시 관련 의혹과 논란이 제기되자마자 일차적으로 학내 관련 부서들의 자료들을 검토했다"며 "그 결과 별다른 법률적·행정적 하자나 의문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 기관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정 후보자는 자녀의 의대 편입 및 병역 의혹과 관련해 불법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떳떳하다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또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 검증을 위한 재검과 관련해 "예전 의료자료를 의료기관에 공개해 지금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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