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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절단된 머리 유기… 日 뒤흔든 14세 엽기살인마

등록 2022.07.14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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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7.14.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7.14.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일본의 14세 엽기 살인마를 통해 촉법소년에 대해 시사한다.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TV예능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 열도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14세 엽기 살인마 '사카키바라' 사건을 다룬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이진숙 다크가이드와 함께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일본 고베 현으로 출동한다.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7.14.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7.14.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살인범은 중학교 앞에 어린 아이 시신을 가져다 놓은 것도 모자라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나는 살인이 즐거워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편지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경악케 한다.

특히 "나는 이 게임에 목숨을 걸고 있다"는 붉은 편지를 분석하던 박나래가 "이게 맞는거야?"라며 의문을 표하며 살인 경고장 속에서 비밀을 찾아낸다.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14살 중학생이라고 해 충격을 더한다. 범인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파놓은 함정에 다크 투어리스트들마저 넘어가고 말았고 장동민은 "14세 중학생에게 놀아난 것"이라며 탄식한다.

제작진은 "14살 중학생이 엽기 살인마가 된 뜻밖의 이유와 함께 26년이 지난 그의 근황까지 공개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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