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해수욕장 3년 만에 개장…즐길거리 다양
8월21일까지 운영·글램핑장 조성
갯벌체험·뱀장어잡기 등 놀이 풍성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5/NISI20220715_0001042922_web.jpg?rnd=20220715154233)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사진=함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만의 은빛 바닷물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이 3년만에 개장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개장하지 않았던 지역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을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 갯벌탐방로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뱀장어잡기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돌머리 해변 일원에 조성한 글램핑장에는 바비큐장, 침실, 화장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 5동이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캠핑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에 주포한옥마을과, 해수찜 치유센터, 주포노을 토요마켓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돌머리해수욕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놀이와 음식을 접할 수 있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함평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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