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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아내, 아들들 키성장 자책…승무원 포기까지 고민

등록 2022.07.17 1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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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태우, 장인희 부부. 2022.07.17.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태우, 장인희 부부. 2022.07.17.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정태우의 아내가 두 아들을 위해 17년간 했던 일을 그만두는 것까지 고민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아이들의 키 성장을 두고 걱정하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5개월 전 유치인 앞니가 빠진 뒤 영구치가 나지 않고 있는 둘째 하린이를 걱정하던 정태우 부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검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다음 날 치과에 갔다. 검사 전 의사로부터 '영구치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듣고 잔뜩 긴장했던 정태우 부부는 검사 후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결과를 듣고 안심했다.

이후 최근 들어 키 크는 운동을 검색하는 등 부쩍 키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첫째 하준이의 모습에 장인희는 "고민되는 것이 있어?"라고 물었다. 하준이는 자신에게 2차 성징이 와서 성장이 멈출 것이 걱정된다면서 "아빠가 작으니까"라며 유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태우는 "아빠는 대한민국 평균 키"라고 발끈하면서도 자신보다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두 아들을 데리고 한 청소년 성장상담센터를 찾았다. 검사가 끝난 후 정태우 부부는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했고 전문가는 "하준이와 하린이 둘 다 키가 170㎝가 안 될 수도 있다"면서 "하준이는 자세, 하린이는 영양 불균형이 문제"라고 분석했다.

착잡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장인희는 "하준이 다리 휜 것도 날 닮았다. 하린이 이 썩는 것도 내가 옆에서 양치하는 것을 봐줘야 했다. 군것질 많이해 체지방이 많은 것도… 오늘 결과를 들으니 내 일을 포기하고서라도 옆에 붙어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정태우는 그런 아내에게 "그걸 자책할 필요 없다. 일을 놓치고 싶지 않아 병행하느라 진짜 많이 고생했다"라며 다독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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