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한국사랑'…손흥민·조소현, 새 원정 유니폼 모델로
토트넘, 지난 10일 방한해 한국 투어를 성공으로 마치고 17일 돌아가
콘테 감독 "한국에서 위대한 경험"
![[서울=뉴시스]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과 조소현. (캡처=토트넘 홈페이지)](https://img1.newsis.com/2022/07/20/NISI20220720_0001045900_web.jpg?rnd=20220720103355)
[서울=뉴시스]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과 조소현. (캡처=토트넘 홈페이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엔 'EPL 득점왕' 손흥민(30)을 전면에 내세운 원정 유니폼 광고가 등장했다.
2022~2023시즌 토트넘의 새 원정 유니폼은 지난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세비야와의 친선경기에 처음 착용한 것으로, 보라색과 형광색이 섞인 유니폼이다.
유니폼을 홍보하는 배너 중앙엔 손흥민이 등장한다.
또 구단 내 쇼핑몰 사이트에서도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손흥민을 내세웠다. 손흥민은 토트넘 원정 유니폼을 입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원정 유니폼의 예시로도 손흥민의 등번호 7번과 SON이 적힌 유니폼이 나타난다.
토트넘 여자팀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소현도 손흥민과 함께 쇼핑몰 사이트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서울=뉴시스]토트넘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 (캡처=토트넘 홈페이지)](https://img1.newsis.com/2022/07/20/NISI20220720_0001045896_web.jpg?rnd=20220720103329)
[서울=뉴시스]토트넘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 (캡처=토트넘 홈페이지)
토트넘은 지난 10일 방한해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 세비야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뒤 17일 영국으로 돌아갔다.
방한 기간 새 시즌을 준비하는 바쁜 일정에도 오픈트레이닝 등 팬서비스를 선보여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국 투어 기간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서 위대한 경험을 했다. 모든 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또 손흥민의 단짝인 해리 케인 역시 지난 17일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에서 시간을 즐겼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 잊지 못할 한 주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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