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국토부와 新 오일기술 개발 나선다

비전통오일 사업단 현판식 모습. 사진 성균관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이 지원하는 '비전통오일 생산플랜트 건설 핵심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성균관대 장암 교수)' 현판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상류(생산·이송) 부문 플랜트 건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통오일 생산·처리·이송 플랜트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연구에 착수했으며, 연구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단을 구축하고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서는 사업단 로고, 홈페이지 및 현판을 공개했으며 현판식 이후 진행된 진도 보고회를 통해 중점과제별 운영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추후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은 "비전통오일 생산기술은 신성장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비전통오일 생산플랜트 건설 핵심기술 개발 사업단'의 시작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단의 과제는 2차에 나누어 단계별로 진행되며,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1단계는 지난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3년9개월), 구축·시운전·연속운전 등 기술 적용과 실증이 진행되는 2단계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3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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