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탁구, 세계단체선수권 16강 폴란드 제압…홍콩과 8강
조승민·장우진·조대성 모두 3-0 승리 거둬
8강 상대 홍콩, 세계 27위 웡춘팅 경계 대상
[서울=뉴시스]한국대표팀의 캡틴 장우진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날리고 있다. 2022.10.05. (사진=국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팀은 5일 낮 중국 청두 하이테크놀로지 존 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남자단체 16강전에서 폴란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조승민(24·삼성생명)이 첫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주장 장우진(27·국군체육부대)이 제2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3경기에 나온 대표팀 막내 조대성(20·삼성생명) 역시 폴란드에서 세계 순위가 가장 높은 마체 쿠빅을 3-0으로 꺾었다.
[서울=뉴시스]남자탁구대표팀이 8강에 진출했다. 첫 매치에서 기선을 제압한 조승민의 서브 장면. 2022.10.05. (사진=국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과의 8강전은 오는 6일 오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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