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손' 이지나 연출가, 젠더 프리 캐스팅·창작 뮤지컬 파헤친다
![[서울=뉴시스] '차이나는 K클라스'.2022.11.18.(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18/NISI20221118_0001132957_web.jpg?rnd=20221118144646)
[서울=뉴시스] '차이나는 K클라스'.2022.11.18.(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차이나는 K-클라스'에 한국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이지나 연출가가 등장한다.
20일 오전 10시 30분 방송하는 '차이나는 K-클라스'에 이지나 연출가가 출연해 한국 뮤지컬의 세계 매력을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는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함께한다.
이지나 연출가는 연극, 뮤지컬 연출가다. 뮤지컬 '굿바디', '로키호러쇼', '헤드윅', '밴디트', '아마데우스', '서편제' 등을 연출했다.
이지나는 배우 성별과 관계없이 배역을 정하는 '젠더 프리 캐스팅'에 한국 최초로 도전한 인물이다. 실제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롯왕' 역으로 여성인 배우 김영주를 캐스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지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2017)'에서 운명의 붉은 실로 부부 인연을 이어주는 '월하' 역에 배우 정성화와 차지연 배우를 동시에 캐스팅하며 성별의 한계를 극복했다. 그는 "앞으로도 젠더 프리 캐스팅이 활발했으면 좋겠다"며 젠더 프리 캐스팅 현실과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창작뮤지컬 세계도 파헤친다. 이지나는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직격탄을 맞은 시기 창작뮤지컬 매출은 돋보였다"며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로 수출도 이미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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