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종자 채취 완료…종자 10t 확보
등록 2022.12.12 12:22:28
채종원 통해 국가 주요 16개 종 종자채취
![[대전=뉴시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들이 편백 구과를 채취하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12/NISI20221212_0001151213_web.jpg?rnd=20221212121358)
[대전=뉴시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들이 편백 구과를 채취하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품종센터는 올해 지속적 조림수요가 있는 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주요 침엽수종뿐 아니라 탄소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 16개 종에 대해 종자채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엽수종 낙엽송 661㎏, 소나무 1만8827㎏, 잣나무 2만9316㎏, 편백 4859㎏의 구과를 채취했고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은 3187㎏ 열매를 모았다.
채취된 구과는 정선작업을 거쳐 약 10t 규모의 종자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종센터는 전국에서 용재수종으로 적합한 형질을 가진 수형목으로 선발된 임목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닌 클론묘목으로 조성한 채종원에서 매년 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를 채취한다.
채종원서는 용재수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임목들만의 교배가 이뤄지고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된 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채취된 종자에 비해 30%가량 우수한 생장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올해 침엽수종, 활엽수종 등 조림 수요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종자를 채취해 왔다"면서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산림종자 생산을 통해 국가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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