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글로벌 캠퍼스 비전선포식'…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이정열 총장, 외국인 유학생에 떡국 나눠줘

비전 선포를 하는 이정열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중부대학교는 교내에서 이정열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글로벌 캠퍼스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 총장은 5가지를 선포했다. 첫번째로 오는 2025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500명 시대를 열고, 두 번째로 그에 맞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세번째로 전학생 2개 이상 언어(bilingual) 습득을 지원하고 네 번째로 해외글로벌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외국인 학생 국내외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중부대는 충청캠퍼스를 '글로벌캠퍼스'로 정하고 올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떡국 배식하는 이정열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금산군과 함께 다양한 협력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총장은 선포식후 보직 교수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떡국과 전통음식 등을 나눠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