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수원시, 취업준비청년에 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

[수원=뉴시스] 청나래 사업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3.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2023년 청나래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9년 1월~2004년 12월 출생자) 수원 청년에게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1년에 3회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4일이다. 정장은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2층) 등 3곳에서 대여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청나래' 배너를 눌러 예약한 뒤 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빌릴 수 있다.

◇수원시, '지구를 구하는10%의 기적!' 공모사업 지원

경기 수원시는 지역 주민 10%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지구를 구하는 10%의 기적’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시는 교육을 담당할 단체 6개를 선정해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교육사 10명 이상을 양성하고, 마을 환경교육사와 환경교육 전문가가 동 단위 마을 주민 10%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이달 16일까지 시 환경정책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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