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선문대와 마약류 범죄 근절 포스터 전시회

충남경찰청이 최근 선문대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경찰청은 최근 선문대와 청사 내부 1층 로비에서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학원가 마약 사건, 연예인 마약 사건 등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자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전공 장훈종 교수와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력 높은 홍보 포스터 29점을 전시됐다.

이후에는 장소를 이동해 오는 10일부터 2일 동안 천안아산역 로비에서도 전시가 이어진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문대와 합심해 전시회를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작품들을 우리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배포하는 등 다각적으로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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