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신정산 서비스 도입…"판매대금 앞당겨 지급"
데일리펀딩과 손잡고 '데일리페이' 도입
![[서울=뉴시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과 손잡고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 2023.08.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8/22/NISI20230822_0001345784_web.jpg?rnd=20230822101419)
[서울=뉴시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과 손잡고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 2023.08.22. photo@newsis.com
데일리페이는 정산 대금을 기존 정산일보다 우선 지급하는 셀러 금융 지원 서비스다. 구매 확정 건 기준 매출액의 최대 100%를 하루 만에 지급받을 수 있다.
에이블리 입점 마켓 수는 5만여개로 패션 플랫폼 업계 1위 규모다. 가장 많은 마켓을 보유한 만큼 셀러(판매자)들의 원활한 자금 순환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청은 데일리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에이블리 입점 셀러 누구나 개인 신용 등급에 관계없이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 이용료율은 0.03%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선정산 한도의 경우 매출 내역, 배송 현황, 반품률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에이블리는 입점 셀러의 성공적인 안착과 매출 증대는 물론 판매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있어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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