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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처 확대…"주민 편의 위해"

등록 2023.09.04 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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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보건지소·사당분소에서 수령 가능

[서울=뉴시스]동작구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교부처 확대 홍보 포스터.(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동작구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교부처 확대 홍보 포스터.(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보건소에서만 발급됐던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신대방보건지소와 사당분소에서도 교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구민들이 가까운 기관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처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 검사 후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진단결과서를 수령할 수 있었다.

건강진단결과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1시~5시 30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장티푸스, 폐결핵, 감염성 피부질환 등이며 발급 소요기간은 평일 기준 5일이다.

수령처는 ▲동작구보건소(장승배기로10길 42) ▲신대방보건지소(상도로 34·4층) ▲사당분소(사당로 253-3·2층)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위해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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