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보잉사 재직 논란 해명 "20번 이상 지원…韓 못 가"
![[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사진=SBS Plus 제공) 2023.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10/NISI20231110_0001408518_web.jpg?rnd=20231110085426)
[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사진=SBS Plus 제공) 2023.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16기 상철이 미국 항공기 최대 제작 회사 보잉사 근무 논란에 대해 밝혔다.
상철은 9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미국 시애틀 일상을 공개했다.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보잉사 근무 이력을 밝힌 뒤 사칭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우리 회사는 일하는 부분에 밖에서 자세하게 말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다"고 해명했다. 재택근무를 하는 상철을 위해 제작진은 그의 업무가 끝날 때까지 집 밖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MC 데프콘은 "우리가 일하는 걸 못 봐서 거짓말하는 건지 모른다. 그래도 믿자"고 농담했다.
상철은 보잉사 공급망 분석가로 재직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워싱턴주 에서 제일 좋은 직장으로 볼 수 있다. 여기를 목표로 3년간 20번 넘게 열심히 계속 지원했다"며 "이모부도 이 회사에 다녔고 형도 다니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10년 차다. 경력도 있어 조금만 잘 버티면 은퇴 혜택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실수만 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삶을 살수 있다"고 했다.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상대 여성이 미국에서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장소 같은 경우는 한국이 훨씬 더 잘돼있다. 그런데 정작 밥 벌어 먹고사는 직장이 여기가 너무 편하고 안정적"이라며 "한국 지사가 있기는 한데 새로 적응을 해야하고 페이도 낮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상철은 '나는 솔로' 방송 후 MBN 데이팅 프로그램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과 교제 후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16기 영철과 변혜진의 사이에 대해 "두 사람이 뭔가 있는 거 같다"며 "나와 가장 친했던 영철이 전 연인과 만나면 나와 영철은 솔직히 얼굴을 볼 수 없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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