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6일 2023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사업 합동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만원을 받게 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 전략으로 택배차량 이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에 주민 체감도 높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인정받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동구가 최우수 지자체 16개소에 선정됐다.


◇동구, 청렴과 문화가 하나되는 청렴라이브 콘서트 실시

울산시 동구는 6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시작한 청렴콘서트는 기존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도 팝페라 공연, 트로트 장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김광용 강사를 초빙해 요즘 사회 이슈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직장 내 괴롭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 위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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