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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사우디와 물분야 교류 협력 강화

등록 2023.12.11 0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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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유수율 제고 사업 성과 관심 보여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사우디 알샤이바니 차관 일행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3. 12. 11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사우디  알샤이바니 차관 일행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3. 12. 1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분야 협력 증대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알샤이바니 압둘라지즈 무하렙(Al-Shibani, Abdulaziz Muhareb) 차관은 지난 6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6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참여해 수자원공사가 선보인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물관리 시스템, AI 및 탄소중립 정수장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물관리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윤석대 사장과 면담을 요청, 협력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알샤이바니 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지리, 기후적 특성과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물 수요 증가 등으로 물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물문제 해결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자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 물관리 효율화 및 유수율 제고에 긍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 및 기술 교류 등 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윤 사장의 초청으로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물관리종합상황실과 유역수도종합상황실 등을 살폈다.

알샤이바니 차관은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80% 이상의 유수율을 확보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유수율 제고 사업 성과에 크게 주목하며 물공급 과정에서 누수를 줄이기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은 “우리나라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라며, “물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기술 교류 등 협력 증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양국의 번영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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