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노조, 송수연 위원장·권성집 수석부위원장 연임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수원=뉴시스]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오른쪽) 위원장과 권성집 수석부위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18/NISI20231218_0001439690_web.jpg?rnd=20231218131853)
[수원=뉴시스]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오른쪽) 위원장과 권성집 수석부위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과 권성집 수석부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8일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4대 위원장 선출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후보로 나선 송 위원장, 권 수석부위원장이 97.01%(투표 참여율 66.71%) 지지율을 얻어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송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경기교사노조 4대 위원장 당선은 교사들의 믿음과 기대에 응답할 수 있는 큰 영광이자 책임"이라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사노조는 현재 제3대 집행부 체제에서 최근 창립 5년 만에 조합원 2만명을 돌파했다.
주요 공약으로 ▲교사 정치시민권 회복 ▲공무원 물가보수연동제, 공무원 보수 위원 교사 대표 참여 ▲교원평가폐지, 교사 수업 시수 감축,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아동학대 무고 대책 마련 ▲권역별, 학교별 모임 확대 지원 ▲경기도교육공무원 복지포인트 상승 ▲조합원 보호 방안 확대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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