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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도민의 사업 성공파트너' 역할 모색

등록 2024.02.15 1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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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

대내외 경제전망 및 정책동향 반영 전략 논의

[수원=뉴시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5일 '2024년 제1차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2024.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5일 '2024년 제1차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2024.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4년 제1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민의 사업 성공을 위한 재단의 역할과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미래 경영환경과 기관 운영방향 등과 관련해 챗GPT 활용전략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 조사분석팀의 경제 전망 및 정부·경기도 정책 동향 발표도 있었다. 2부는 지난해 성과분석 및 올해 업무계획 발표에 이어 본점 부서장의 올해 핵심사업 추진계획과 영업본부장 및 영업점장의 본부점 연간 운영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리스크관리부가 시나리오별 리스크 대응전략도 발표했다.

재단은 올해 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성장, 위기극복, 민생안정, 내부혁신 등 4대 추진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미래성장' 전략에 따른 대표과제는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맞춤형 G-솔루션 제공 및 도내 산하기관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도민 성공지원시스템 구축이다. '위기극복' 전략은 저금리 정책보증을 통한 고금리 대출 대환을 활용한 소상공인 연착륙 지원 등이다. '민생안정' 전략은 경기도 시그니처 상품 지속 개발을 통한 저금리 서민보증 지원 확대 등이 있다. '내부혁신' 전략에는 영업점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전산시스템 및 옴니채널 고도화 등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 선도 등이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재의 위기가 미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빈틈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비즈니스 성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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