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회장 "세계복음화 허브 만들어 기독교 부흥에 앞장"
등록 2024.02.28 14:50:53수정 2024.02.28 15:24:53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경기북부연합회 2년 회장직 마쳐
선교사였던 윌리엄스 부자의 후손 27명 찾아 감사 전해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아
![[의정부=뉴시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경기북부연합회 이성복 회장. (사진= CBMC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28/NISI20240228_0001490039_web.jpg?rnd=20240228132847)
[의정부=뉴시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경기북부연합회 이성복 회장. (사진= CBMC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지난 2년간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북부연합회를 이끌었던 이성복 회장은 임기를 마치며 이 같이 밝혔다.
CBMC는 세계적인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한국에는 291개 지회에 7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에는 13개 지회가 하나의 연합회를 구성해 자신들의 일터에서 전도활동을 하고, 성경적 경영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개인사업을 운영하며 매주 대학생들을 상대로 성경공부를 지원하고 있는 이성복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CBMC 경기북부연합회 회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었다.
이 회장의 여러 활동과 성과 중 하나는 지난 2022년 8월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기여한 프랭크 윌리엄스(한국 이름 우리암)과 그 맏아들 조지 윌리엄스(한국 이름 우광복) 선교사의 후손들을 찾아 한국에 초청한 것이다.
선교사들의 사랑과 헌신에 보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이 회장은 미국에 흩어져 있는 27명의 후손들을 찾았고, 10박 11일간의 모든 경비를 제공하며 후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선교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부강한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고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함을 늘 전하고 싶었다"며 "이를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또 지난해 준비위원장을 맡아 세계 기독 실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2차 CBMC 세계대회' 개최를 총괄하기도 했다.
![[의정부=뉴시스] 이성복 CBMC 경기북부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2022년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선교사였던 윌리엄스 부자의 후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후손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CBMC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28/NISI20240228_0001490148_web.jpg?rnd=20240228144536)
[의정부=뉴시스] 이성복 CBMC 경기북부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2022년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선교사였던 윌리엄스 부자의 후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후손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CBMC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이로 인해 한국은 1977년과 2005년에 이어 CBMC 세계대회를 3회 개최한 첫 국가가 됐다.
이밖에 이 회장은 CBMC 경기북부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았던 2019년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선교대회' 개최에 기여하기도 했다.
CBMC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온 이 회장은 이 같은 여러 활동으로 조직 내에서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기독교와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를 키워갈 것"며 "더 큰 꿈이 있다면 의정부에 세계복음화의 허브를 만들어 기독교의 부흥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5시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CBMC 경기북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제7대 이성복 회장은 임기를 마치게 되며 제8대 회장에 김양환 장로이자 전 포천남지회 지회장이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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