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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용인을 이상철 "기흥역~오산대까지 분당선 연장"

등록 2024.03.23 19:58:32수정 2024.03.23 2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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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교통개선 1호 공약 발표

[용인=뉴시스] 이상철 후보

[용인=뉴시스] 이상철 후보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을의 이상철 후보가 기흥역~오산대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사업을 제1호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훕보는 "기흥구의 교통문제는 오랫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켜왔다. 특히 보라동 민속촌과 공세동, 고매동을 중심으로 한 도로 정체는 이 지역의 고질병과도 같은 상태"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흥구의 분당선 연장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은 더 이상 방치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인덕원~동탄 흥덕역 조기착공 및 기흥역~광교중앙역 경전철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 흥덕·광교와 용인 내부를 잇는 중요 교통망의 설치로 경전철 활성화와 흥덕 주민의 신분당선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분당선이 연장되면 국가반도체산단은 물론, 전곡항과 청주공항도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상철 후보는 육군 중장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여당 의원이 되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함께 손잡고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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