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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장 "일자리 선도로 혁신 경제도시 만들겠다"

등록 2024.04.04 15:16:15수정 2024.04.04 17: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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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 공시

[대구=뉴시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일 일자리 선도로 혁신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4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 공시를 통해 "17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3745개의 달서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5.2% 달성을 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했다.

지역 특성과 산업구조 개편,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전략과 그에 따른 186개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

달서구는 올해 ▲기업혁신 선도 일자리 육성 ▲청년 지역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일자리 이음 ▲창업 도시 달서 일자리 확충 ▲함께하는 가치 일자리 상생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산업인프라 확충과 제조공정 혁신 등 기업경쟁력 강화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직간접 지원사업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노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고용률과 경쟁력을 높이는 등 '혁신 경제도시 달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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